오늘은 터키시앙고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키시 앙고라 터키시 앙고라는 터키의 앙카라 주변에서 키우던 토착 고양이입니다. 털이 긴 동물을 귀하게 여겼던 터키에서는 앙고라 종을 붙여 터키시 앙고라 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16~17세기 프랑스를 거쳐 유럽에 소개된 앙고라 고양이는 귀족들로부터 인기 종이 되었지만 페르시안과 흡사한 외모 탓에 교배가 진행되면서 원래 슬림했던 체형은 없어지고 터키를 제외한 나라에서 순종 터키시 앙고라를 찾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 후 터키의 앙카라 동물원 번식 프로그램에 의해 터키시 앙고라가 부활했다는 설과 브리더가 터키에서 고양이를 수입해 현재의 오리엔탈 체형으로 소생되었다고 합니다. 터키시 앙고라의 특징 터키시 앙고라는 가냘픈 체격으로 실크같은 촉감의..